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HMC투자증권은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해 위험을 줄이고 주식시장 등락과 무관하게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주식과 채권, 통화, 원자재 관련 자산을 결합해 분산투자하며 필요시 부동산, 해외주식, 해외채권 등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HMC투자증권 랩운용부서에서 운용하며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며 중도해지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운용수수료는 투자일임자산 평균잔고를 기준으로 연 1.5% 분기별 후취한다. 고객이 목표수익률을 설정하는 경우,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상품으로 전환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HMC투자증권 지점 및 금융센터(☎ 1588-66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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