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업 직접금융조달 약 25% 감소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3월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이 전달보다 4분의 1가량 감소했다.

9일 금융감독원은 전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9조732억원으로 2월대비 24.5% 감소했다고 밝혔다. 1분기(1~3월) 누적 금액은 28조19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3월 주식 발행 규모는 1849억원으로 전월 2529억원보다 26.9% 줄었다. 기업공개 실적은 전무했고 유상증자는 3건(1849억원)에 그쳤다.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24.4% 감소한 8조8883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사채는 전월보다 10.6% 늘었지만, 금융채는 18.3%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대기업이 4조3441억원을 발행했고, 중소기업은 발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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