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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
시는 9일 현지에서 조 시장을 비롯,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어린이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테이프 절단식, 시설 라운딩 등의 행사를 가졌다.
시립태전어린이집은 장지동 98-1번지에 사업비 12억3천만원을 투입, 광남동 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연면적 562㎡,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사무실, 보육실 6개, 주방, 교사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시립 퇴촌 어린이집은 퇴촌면 광동리 136-1번지에 사업비 13억3천여만원을 투입, 연면적 666.07㎡, 지상 3층으로 건립됐으며, 사무실, 보육실 6개, 주방, 수면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고 정원은 90명이다.
이 가운데 퇴촌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활동이나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주간보육과 야간보육이 동시에 필요한 아동을 위해 24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이 기대된다.”며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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