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센 총장은 1949년 나토 출범 이후 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윤병세 외교장관 및 김관진 국방장관 등과 회담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방한에서 그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도발 위협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스무센 총장의 이번 방한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나토의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