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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지난 2월 아우디 S8의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아우디 홍보에 나섰다. [사진=SK엔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배우 하정우가 자동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 1위를 차지했다.
9일 SK엔카는 지난 3월 성인 575명을 대상으로 ‘현재 활동 중인 자동차 광고 모델 중 자동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을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아우디 S8 홍보대사 하정우(21.9%)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에 오른 하정우는 지난 2월 아우디 S8의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아우디 홍보에 나섰다. 2위는 쌍용차 코란도C의 광고 모델인 걸그룹 씨스타(16.5%)가 차지했다.
3위는 기아 K9의 광고 모델인 홍명보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11.5%)이었다. 홍명보 전 감독은 실제 K9 오너로 그가 출연하는 TV 광고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4위는 현대차 PYL 광고 노래를 부른 자우림(10.4%), 5위는 르노삼성차 SM3 광고 모델 이나영(9.2%)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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