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8일 경기도북부청 회의실에서 GG콜 택시 서비스 미제공 지역 시·군 택시담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브랜드택시(GG콜) 활성화 및 이용주민 편익제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시·군 자체브랜드 콜택시 및 개인콜 택시 운영지역과 콜센터 기반이 없는 지역에 대해서 해당지역 콜택시 연결서비스, 관내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 회사 연결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GG콜 호출용 스마트폰 앱(App)을 제작·보급하여 이용주민들이 앱 스토어에서 무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전화번호를 일일이 누루지 않고 한번 터치로 GG콜(1688-9999)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음성통화방식이 아닌 인터넷 기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도는 GG콜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하여 GG콜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평가인센티브제공 및 홍보 지원 등의 분야에 전년도 보다 약 238%가 증액된 9억 8천9백만원을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 콜택시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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