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국순당은 소형 주점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순당은 ‘우리술상’의 가맹점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프랜차이즈 서울 스프링’에 참가해 가맹점 콘셉트 및 매장 소개를 위해 부스를 설치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우리술상’은 지난 2009년 오픈한 소자본 한국형 주점으로 ‘우리술과 우리술에 꼭 맞은 음식을 가장 맛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콘셉트로 현재 서울에 직영점 5개, 전국적으로 가맹점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술상’의 가맹점 규모는 개인 자영업자의 손쉬운 창업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평 내외의 소형 매장을 기본으로 하며 주거지와 오피스를 배후로 둔 지역밀착형 입지에 전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상담을 통해 가맹점을 개설하는 창업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창업지원대출 등 다양한 본사의 지원이 계획돼 있다.
국순당은 또 이번 박람회 기간중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코엑스 세미나실 307호에서 별도의 창업설명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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