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양대영 생활체육회장과 자전거 교실 수강생 및 자전거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평택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월 9일부터 5월 6일까지 월~금 오전 10시에 시청 앞 분수광장과 이충분수공원에서 각각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자전거 운전 및 조작과 점검·수리 방법 등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김선기 시장은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자전거 학습교실을 통해 환경을 살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시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199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2개소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