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에 실습복 기증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현대자동차(주)는 8일 자동차기술인력을 육성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학장 김광철) 인천캠퍼스 자동차과에 실습복 70벌을 기증했다.
신현복 현대자동차 인천서비스 센터장은 실습복을 기증하면서 "인천캠퍼스 자동차과가 유능한 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캠퍼스는 매년 현대자동차로부터 정비용 차량을 기증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타페, 아반테, 벨로스터 등을 기증받아 인천, 부천, 시흥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협력사(블루핸즈)직원들에게 자동차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겨울방학 때는 천안 현대기아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신차 정비교육 연수를 받아, 올해 교과 과정에 재학생 및 현대자동차 협력사 직원들에게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는 자동차에 대한 탄탄한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정비와 검사 및 부품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산업학사과정, 학위전공심화과정, 기능장 과정 등에서 총 260여명의 학생들이 자동차관련 기능기술 습득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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