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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CO박진우대표(좌)와 IAK김철웅 지도위원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365일 사랑나눔 ‘LUVU365’(루부365)가 공식 출범했다.
LUVU365 공식운영사인 ㈜JM&CO와 (사)IAK(국제구호한국본부)는 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LUVU365 캠페인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LUVU365 캠페인은 ‘365일 사랑나눔을 실천하자’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수익기부를 통한 구호활동과 재능기부를 약속한 사랑나눔 멘토들의 후원사업프로젝트.
이날 LUVU365 캠페인 공식운영사 JM&CO 박진우 대표는 “365일 사랑나눔‘LUVU365’ 캠페인을 통해 사랑나눔 대상의 저변확대는 물론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캠페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참된 기부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LUVU365 캠페인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설명했다.
우선 LUVU365의 공식운영사인 ㈜JM&CO의 브랜드사업군인 루부캡슐, 루부코스메틱, 루부카페프랜차이즈와 기부의 뜻을 함께하는 국내 기업중 해외판로개척을 원하는 기업 ㈜나라엔텍, (주)Day-light Cosmetic, ㈜판도라, 청년벤처기업 쿠드인터렉티브 등의 컨설팅을 도와 발생하는 수익의 일정 부분을 구호단체에 기부하는 안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첫번째로 수익금 일부를 IAK에 후원하는 MOU체결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진행중인 IAK의 사업영역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IAK와 협약으로 ▲ 창조적인 나눔사업기회를 발굴함과 동시에 이를 실현 및 확대. ▲ 수익의 5~10%를 사전 협의한 특정 영역의 내용으로 하여 IAK 후원사업을 위해 기부 ▲ LUVU365 캠페인 확대를 위한 상호업무협력 및 지원을 추진한다.
LUVU365 캠페인은 '사랑나눔 청소년 멘토링' 후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 범죄, 가출, 미혼모 문제 등 극단적인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 각계각층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의사, 변호사, 예술가, 올림픽메달리스트, 스포츠스타, 연예인 등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365명이 LUVU365 사랑나눔 멘토로 포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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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성근 화백(오른쪽) |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LUVU365 사랑나눔 멘토들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 및 사랑나눔 목걸이가 증정됐다. 올림픽메달리스트 조희연, 이성근 화백, 장진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부활의 김태원, 영화배우 박성웅,신은정부부, 스케이트 올림픽메달리스트 이규혁 명예홍보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LUVU365 캠페인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 선포후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주관으로 사랑나눔음악회가 펼쳐졌다. 공연 수익금은 영양결핍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공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LUVU365 사랑나눔 멘토링의 자세한 계획과 멘토들은 홈페이지(www.luvu365.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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