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 그림자극 ‘늑대가 뭐’ 공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하안도서관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어린이 그림자극 ‘늑대가 뭐!’를 선보인다.

공연작품 ‘늑대가 뭐!’는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 편견에 의해 바뀌어버린 인성을 소재로 하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 후에는 관람한 어린이들이 그림자 인형을 출연자들과 함께 움직여보는 체험의 시간도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하안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선착순 150명(1인 1매)에게 배부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빛의 감성을 느끼고, 빛과 물체의 보여지는 부분만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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