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로제리움 2차 조감도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신세계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97번지 일대에 위치한 ‘로제리움 2차’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2층 지상20층, 총 372가구(전용면적 20㎡이하)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로제리움이 위치한 구로동은 국내 대표 벤처기업단지의 약 25%가 집중된 구로, 가산 디지털 서울산업단지 등 1만여개의 기업과 14여만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곳이다.
2, 7호선 대림역이 도보 5분 거리로 강남, 시청 등 서울 도심 및 인천, 수원 등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로구청, 고대구로병원 등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이 지역은 G밸리 2020 프로젝트 등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향후 임대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제리움은 여성 독신자를 위해 복도와 지하에 CCTV를 설치했으며 각 가구별로 비디오폰과 디지털도어락을 제공한다.
또 컬러글래스와 강화온돌마루 등 고급 마감재 사용과 식탁, 선대, 빨래 건조대를 인입식으로 설계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욕실과 샤워실 외의 공간을 파우더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층간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표준바닥시공규제 두께(19~21cm)보다 두꺼운 22cm로 시공한다. 층고도 기존 보급된 오피스텔보다 높은 2.4m로 설계했다.
청약통장 없이 분양가능하며 취득·재산세 100% 면제, 업무시설 임대 시 부가세 환급, 1가구 2주택, 종부세, 양도세 중과 제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50% 무이자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11월이다. 02-857-1414.
로제리움 2차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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