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홍콩언론들은 버핏이 보유한 미드아메리칸에너지가 투자할만한 태양광 기업을 물색 중이며 선텍파워 역시 고려 대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때 세계 최대 태양광 기업이었던 선텍파워는 태양광산업 경기 부진으로 인한 공급과잉 등 문제로 경영난을 겪던 중 지난달 5억4100만 달러 규모의 만기 채권을 막지 못해 결국 부도가 났다. 현재 선텍파워는 법원에 파산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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