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우와한 녀’ 포스터에서 다리맵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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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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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tvN '우아한 녀' 포스터. tvN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오현경이 tvN ‘우와한 녀’ 포스터를 통해 다리맵시를 뽐냈다.

18일부터 방송되는 우와한 녀는 쇼윈도 부부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오현경은 극중 과거 톱스타 조아라 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 오현경은 40대 여배우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호피무늬 드레스를 입고 다리를 과감히 드러낸 오현경은 특유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총 12부작의 우와한 녀에서 오현경은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톱 여배우이자 모든 여성의 선망의 대상인 국민앵커 공정한과 결혼했지만 사랑도 없는 가정생활에 속앓이만 하는 역할이다.

CJ E&M 배종명 CP는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파격적인 소재와 감각적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현경이 맡은 조아라는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다. 오현경이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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