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삼송역의 8개 출입구에 대해 2010년 6월부터 사업비 110억원을 LH공사와 공동 부담해 △엘리베이터 총 4대 △에스컬레이터 총 16대 등 승강장 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시행 중에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주민센터·농협 등이 있어 통행량이 많은 삼송역 4번 출입구의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우선 개통한다"며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송역 승강설비 설치계획도. [이미지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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