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위아 외국계 매도에 하락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위아가 견조한 성장 전망에도 외국계의 매도세에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8분 현재 현대위아 주가는 전일 대비 3.25%(5000원) 떨어진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상위에는 바클레이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 물량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현대위아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강상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완성차업체들의 1분기 성장은 다소 회의적이나 현대위아는 중국사업 호조로 엔진사업부가 전년대비 70% 성장하고 전체 자동차사업부 매출액도 9%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또 "현대위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049억원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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