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11일 여야 6인회담서 추경 등 조율”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여야는 오는 11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4·1 부동산 대책, 추경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10일 충남 부여 백제관광호텔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안보와 민생과 관련해 정부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며 “내일 10시 여야 6인 회담을 열고 모든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일 오후 6시에는 영수회담과 함께 야당 지도부 전원과 청와대에서 만나 허심탄회 하게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며 “민생과 안보 있어선 박 정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의지가 있다. 그러나 조금도 어긋나는 점이 있다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