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술문화교류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성행궁 신풍루 앞 무대에서 수원 무예24기 시범과 함께 80분 간 태극검과 소림취권 오사극권 37사 42태극권 등 중국 무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조시 내 9개 무술관련단체로 구성된 무술문화교류단이 한국과의 무예교류행사를 계획하던 중, 국내 여행사 모두투어를 통해 수원문화재단이 운영중인 무예24기 시범단을 소개받았다며 교류를 요청해와 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술문화교류단의 대표인 후장강 일조시 태극권 무술협회 비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기획해 수원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10여 회 걸쳐 수원을 방문해 중국 전통무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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