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탈무드2.0 아카데미를 총 6개권역으로 나눠 4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유태인의 교육지침서인 탈무드의 지혜를 현대 육아기법으로 쉽게 푼 교육으로 진행, 2011년과 2012년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지난 9일 화도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영유아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최바울 소장의 ‘들려주라’, ‘말하게 하라’, ‘생각을 열라’라는 주제로 탈무드 토론식 육아기법 강의로 진행된다.
‘두 번째 탯줄을 자르자’, ‘연령별 발달에 따른 자녀 교육’, ‘내 아이를 살리는 엄마 밥상’라는 주제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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