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작년 매출 30% 하락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완성차업체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은 3조6552억원으로 2011년의 4조9816억원보다 26.6% 줄었다.

특히 자동차 등 제품 관련 매출은 2조8976억원으로 전년의 4조3334억원 대비 33%가 감소했다.

반면 적자 규모는 2011년 2150억원에서 172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당기 순손실도 같은 기간 2921억원에서 2076억원으로 28.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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