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는 TK케미칼이 산본역사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수 규모는 TK케미칼 자기자본의 10.99%며, TK케미칼이 산본역사의 지분 67.38%를 보유하게 된다.
TK케미칼 측은 “쇼핑센터 매장 임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규 수익원 창출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산본역사는 법정관리 중으로 법원의 최종 인가 이후 인수계약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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