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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새뮤얼 라크리어 미국 태평양사령관은 9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에 발사하지 않을 경우 요격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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