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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한국배구연맹(KOVO)에 신생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프로배구단 드림식스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던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우리금융지주와의 구단 인수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창단 여부가 확정되는 대로 감독을 선임하고, 팀 구성을 비롯한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KOVO는 신생구단 창단 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제7구단 창단은 남자 배구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창단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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