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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헬스케어 분야, 간호직이 가장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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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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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전문인력 수급전망발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최근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육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전문인력 수급전망'에 따르면 2020년 간호직은 최대 5635명·통역 및 코디네이터는 5310명·유치업체 통역사 2069명·마케터 1238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서비스 대상자수가 총 38만~121만명 규모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외국인환자의 유치실적은 12만2297명, 진료수입은 1809억원으로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은 진료수익 외에도 관광수익을 통한 국부 창출이 가능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국가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분야는 2009년 의료법 개정과 함께 본격적인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산업기반 형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산업내 인력도 비전담인력, 자유 계약인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2년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은 연인원 1300여명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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