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업소용 주방가전 라인 전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 제품은 가스튀김기, 정제기, 취반기, 식기세척기, 소형 김치냉장고, 냉장냉동고(PFR-S091E), 와인냉장고(PWR-B300E) 등 총 7종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소형 김치냉장고는 국내 유일 71리터 용량"이라며 "당초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제품을 출시했으나 일부 소규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용 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업소에서의 판매량이 증가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간이 협소해 소형제품의 니즈가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 소형 김치냉장고가 딱 들어맞은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 사이즈는 물론 계육 등 저장하는 재료의 신선도 유지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 프랜차이즈업을 중심으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주, 청년창업자 등이 주 참관객이다. 지난해에는 총 참관객수가 2만2400여명에 달했으며 올해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