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서울대와 ‘요거트플러스’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SPC그룹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정통 홈메이드 스타일 요거트 제품인 ‘요거트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7월 출시된 ‘밀크플러스’에 이어 SPC그룹이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일궈낸 두 번째 결실이다.

요거트플러스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CLA(Conjugated Linoleic Acid 공액리놀레산) 함량이 일반 요거트에 비해 약 2배 함유돼 있다. 또한 오메가3 함량을 높여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진 1:4로 만들어졌다. 인공향과 합성감미료, 색소 등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플레인과 딸기맛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플레인은 풍부하고 깔끔한 요거트 본연의 맛을, 딸기맛은 국내산 딸기 과육이 3.5% 들어있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요거트플러스는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전국 SPC그룹 브랜드 매장과 서울대학교 내 주요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2000원이다.

한편, 기존 판매 중인 밀크플러스와 같이 요거트플러스 판매수익금 일부도 서울대 학생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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