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0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5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은 약 1069억원 흑자였다.
매출도 1조823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3.49% 줄었으며, 당기순손실도 3860억원에 달했다.
특히 신규수주도 539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1조737억원의 절반 가량에 불과해 향후 먹거리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이후 내년에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