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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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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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이 11일 오전 본청에서 광명성애병원, 광명장애인복지관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성애병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각각 업무협약을 맺어 평가를 의뢰하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이에 따라 협약을 맺은 광명성애병원 등 양 기관은 장애학생의 장애선별 검사와 교육적 지원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장애특성에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 교육장은 “금일 양 기관과의 업무협약은 광명 특수교육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사랑·희망을 열어가는 첫걸음으로서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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