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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로병원 제공>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바로병원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와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바로병원과 SK와이번스는 최정 선수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홈런을 1개씩 칠때마다,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수술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극심한 통증에도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수술비와 간병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경기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좋은 일에 함께 하고자 흔쾌히 동참해 준 최정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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