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오는 14일 개막한다. 사진은 2012년 대회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오는 1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개최된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을 기반으로 지난해 승용 클래스를 추가하며 규모를 확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지난해 참가 기록인 250대를 돌파한 273대의 최다 참가로 어느 시즌보다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SUV 차량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보여줄 엔페라R 300과 200 클래스는 물론 승용 부문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엔페라 GT 클래스가 이번 시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스피드레이싱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에 걸맞는 적극적인 지원과 알찬 구성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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