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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는 최근 도시공사가 백운지식문화밸리 임대주택사업과 관련해 (주)누토홀딩스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의왕장안지구 내 (주)풍산시스템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해각서에는 (주)풍산시스템과 의왕장안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연구시설 및 첨단설비를 투자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풍산시스템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입지조건이 좋은 장안지구개발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더욱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삼동 71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내년 3월 공사에 착수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부곡지역의 주거환경개선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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