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최고21.47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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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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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은 11일~12일 청약 실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투시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가 최고경쟁률 21.47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일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1·2순위 청약결과 18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287명이 몰려 평균 1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92가구 모집에 1975명이 몰려 21.4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m²A타입은 69가구 모집에 1061명이 몰려 15.38대1, 84m²B타입은 25가구 모집에 127명으로 5.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박동준 분양소장은 “행정기관이 밀집한 곳에 들어서는 초역세권의 입지, 수요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가 부각되면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부터 양일간 실시하는 오피스텔 청약에도 많은 대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아파트 당첨자발표는 오는 17일이고 계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위치한다.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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