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기재부 열석발언권 포기, 신문 보고 알았다”(7보)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직후 간담회에서 “한은과 정부가 협의하에 열석발언권 없앤 것 아니다. 법에 정해진 권한은 기재부 본인들이 일반 국민들의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며 “금리 결정에는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