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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동두천염색·피혁사업 협동조합 클린누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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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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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두천염색·피혁사업 협동조합과 클린누리사업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클린누리사업이란 시 청소관리가 어려운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내 관리 주체가 스스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함으로서 자발적 주민참여의 청소활동을 통해 내 고장 환경보호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이미 지난달말부터 8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와 협동으로 각 동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월1회 환경정화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이달부터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와 동두천 지방산업단지 내 염색·피혁사업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의 완료로 매월 15일에 산업단지 전체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개시한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시 청소행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동두천염색·피혁사업 협동조합 및 회원사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깨끗한 동두천을 만드는 클린누리사업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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