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담석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가 오전 6시10분께 병원 방문객에 의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A씨의 아들은 새벽 시간에 아버지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찾아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 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A씨가 병원 9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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