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도시락 사업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1 16: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왼쪽)과 일본 유노타니 대표이사 핫토리 나오토 사장이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11일 일본의 쌀가공 식품 전문기업과 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5월부터 프리미엄 도시락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림은 지난 1월 일본 쌀가공 식품 전문기업인 유노타니(일본 니카타현 우오누마시 소재)와 합작법인 ‘하림유노타니’를 설립하고, 쌀가공 식품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노타니는 일본의 쌀 주산지인 니카타현 우오누마시에서 쌀 관련 제품(밥·도시락·떡·일본술·음료 등)을 판매하는 회사로 쌀 가공 및 제품화 기술이 높다.

하림은 그 동안 우리나라 쌀의 가공식품화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국내 쌀을 원재료로 한 즉석밥, 도시락, 떡, 음료 등의 사업화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왔으며 우선적으로 도시락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림유노타니는 2013년 5월 중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1호점을 개설하고 프랜차이즈형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