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과천과학관은 첨단시설과 전시품들을 국립특수교육원의 인적자원 네트워크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이 시청각 및 지적 장애 학생들을 위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활용함으로써 특수학생의 과학 교육 부문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 해 여름방학 기간 중 과천과학관에서 특수교사 대상 과학직무연수 과정이 최초로 운영될 예정으로 있어, 본 연수를 통해 역량이 강화된 교사들이 담당학생들을 과천과학관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효율적인 특수아 교수학습 시스템도 자연스럽게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과천과학관을 통해 체험 위주의 체계적인 과학교육을 받고 과학기술인을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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