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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성형 루머 해명 “20㎏ 빠져 생긴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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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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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전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최근 불거진 성형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홍만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성형수술을 했다던데 진짜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홍만은 “코와 턱, 눈을 했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그런데 내가 성형을 하면 운동을 못한다. 전성기에 비해 20㎏ 빠졌는데 그래서 오해가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성형 루머에 대해 해명한 그는“외모 콤플렉스가 있나?”는 질문에는 “어릴 때는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불만이 없다. 봐줄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속살도 하얗다”고 덧붙였다.

MC 김국진은 “계속 보니까 귀엽다”라고 말했고 최홍만은 “사랑해요”라고 김국진의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최홍만과 함께 김영호, 최홍만, 김태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홍만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성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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