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기연 경제산업국장은 "협동조합을 통해 효율적인 로컬푸드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협동조합'의 발굴과 육성으로 지역주민들의 권익 및 복리증진은 물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교육에 초점을 두고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중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발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의제를 설정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경제가 제대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민·관영역에서 변화가 우선 되어야 한다"며 “시에서는 이를 위해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기연 국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직접고용 1만명,고용파급효과 15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사업(USKR)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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