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령 괌 당국이 이에 대비하기 위해 경계 태세를 대폭 강화했다.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괌 당국은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쯤 섬 전역에 사이렌을 울렸다. 그후 정규 방송을 중단했다.비상경보 체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험한 것이다.또한 괌 당국은 주민들에게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문과 창문에 테이프를 충분히 붙여 폭발에 대비하라고 하는 등의 대책도 알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