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첫번째 사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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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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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의회는 시의 주요사업 계획의 입안단계에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사전 보고회를 매월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 30여명이 시 담당국장 등을 참석시켜 첫 보고회를 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합리적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으로는 지난 제296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수원시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재의요구건과 '생태교통 수원 2013 사업' 그리고 '무단투기 쓰레기 반입정지 추진 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이해왕 복지여성국장과 박흥수 교통안전국장, 김지완 환경국장이 각각 설명했다.

노영관 의장은 “ 시정 정례 보고회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입안이나 의사결정을 위한 계획수립 전단계에서부터 점검과 이해를 도모함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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