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노하다’ 제2권은 박사가 2008년 펴낸 ‘병인년, 프랑스가 조선을 침노하다’의 후속편이다. 박사의 조카인 은정희 씨가 박사의 뜻을 잇고자 후속편 정리작업을 진행했다.
'직지 대모'로 불리는 고 박병선 박사는 프랑스 유학 후 파리국립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과 외규장각 도서를 발견했으며 역사 연구와 문화재 반환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출간 기념식에서는 박사의 생전 업적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박병선아리아’ 연주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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