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형마트서 15일이나 지난 식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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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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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부산 남부경찰서는 11일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 혐의로 A(53)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부산 남구 한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 등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장어, 콩나물, 소고기 등을 재포장해 유통기한을 최장 15일 늘여 팔거나 진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위법사례를 관할 구청에 통보, 행정처분 받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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