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느껴지는 경고 "보기만 해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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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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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 "보기만 해도 아프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에는 '머리조심'이라고 적힌 주의 표지판이 담겨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표지판이 조금씩 찢겨져 있어 실제로 머리를 다친 사람이 있음을 짐작케 해 진심이 느껴진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친 거지?", "저 정도로 많이 까졌다면", "키 큰 사람이 많은가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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