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인천 서부경찰서는 절도 누명을 씌웠다는 이유로 식당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A(48·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12분 인천 서구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식당 여주인 B(59)씨를 흉기로 4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목걸이를 가져갔다고 누명을 씌우고 주위에 소문을 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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