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역량결집과 분위기 조성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112신고 불만제로 대책,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향후 운영방안,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북핵 관련 치안경계태세 강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황경환 연수서장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에 경찰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며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핵관련 안보불안 상황에서 모든 유관기관의 원할한 협력치안경계 태세 강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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