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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해외 시장 성과에 대한 기대감 부각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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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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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2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해외 시장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JV사업 모델은 지난해 매출 2697억원을 달성하며 핵심 사업부로 자리잡았다”며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57.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향후에도 수도권 지역에 신규 거점 추가, 참여 중소상인 수 증가로 비기업형 식당으로의 매출처 확대를 통해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JV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1%, 48.1% 성장한 2조 435억원과 3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특히 “국내에서 익힌 JV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CJ프레시웨이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히 할 계획”이라며 “해외 시장에서는 우선 공격적으로 매장수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는 CJ푸드빌이라는 전속 고객을 바탕으로 로컬 업체들로까지 고객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그는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015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15.1%, 37.3%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 해외 시장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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