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런 애플 성적의 전조?… 팍스콘 1분기 매출 19%↓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애플의 아이폰 매출 감소로 위탁조립업체인 팍스콘의 1분기 매출이 19% 감소했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팍스콘의 모기업인 대만 혼하이그룹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9% 감소한 26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팍스콘 매출의 70%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조립에서 나오기 때문에 애플의 실적도 실망스럽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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