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다만, 중동의료한류 확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랍에미리트(UAE) 국영보험사 다만이 메디컬 코리아 중동의료한류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분야의 세계적 규모의 행사인 메티칼코리아 2013 부대행사의 하나로,다만과 9개 한국의료기관간 진료비 직불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불계약을 통해 최근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UAE 국적의 환자뿐 아니라 UAE 현지에 근무 중인 한국인들도 국내 의료기관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이 넓어지게 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중동 및 주요전략국가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보다 안정적인 외국인환자 유치채널 확보를 위해 향후 외국보험사들과의 보건의료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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