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뮤비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자정 싸이는 전세계 119개국에 신곡 '젠틀맨'을 동시 공개했다. 공개 전부터 각종 사이트에 검색어 1위에 올라오는 등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싸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녹음 및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지켜본 스태프들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을 때 재미와 통쾌함이 더욱 배가 된다고 말했다. 매 장면마다 웃음 코드가 포진해 있는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의 뒤를 이어 유머러스하고 흥겨운 작품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는 "양현석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편집하고 있다. 오늘 아니면 오는 13일에 있을 콘서트 '해프닝'에서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